영남길

제3길구성현길(불곡산출구(무지개마을) ~ 동백호수공원)

고구려에서 명명한 옛 용인의 중심 구성현
구성현은 삼국시대에 용인이 고구려에 편입되면서 옛 용인의 중심지가 되었던 지역입니다. 현재는 기흥구에 편입되어 행정동으로 변화하였지만 영남길을 걷다보면 아직도 옛 용인의 중심이었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탄천을 거쳐 구성역을 지나면 잘 보존된 마북동 석불입상과 을사늑약 체결을 반대하며 자결한 민영환의 묘소를 마주칩니다. 조금 더 옛 용인의 중심으로 들어가면 용인향교와 옛 구성의 영화를 보여주는 구성동 주민센터가 보입니다. 여기서 고즈넉한 법화산의 숲길을 지나면 용인의 새로운 신도시로 각광받는 동백지구의 호수공원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5시간 (14.7km)
  • 볼곡산출구
    (무지개마을)
  • 탄천
  • 구성역
  • 마북동 석불입상
  • 민영환 묘소
  • 용인향교
  • 법화산
  • 동백호수공원
  • 스탬프
    민영환 묘소
  • 난이도
  • 택시
    GG콜택시
    1688-9999
이용가능한 화장실
(북→남)   ①탄천화장실   ②구성역   ③구성동주민센터
대중교통
  • ● 주요 버스노선 죽전교차로 : 버스 102번, 1303번, 마을버스 39번, 39-1번, 57-1번
  • ● 지하철 구성역 : 분당선 구성역동백호수공원 : 경전철(에버라인) 어정역
문화재 안내
  • 민영환 선생 묘 (경기도 기념물 제18호)

    민영환은 1861년(철종 12)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878년(고종 15)에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요직을 거쳤습니다. 1896년에는 특명전권공사로 임명되어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참석하고, 세계 일주를 한 후 귀국해 군부대신 등을 역임하였고 1897년에는 영국·독일·러시아·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6개국 특명전권공사가 되어 각국을 순방, 서양의 발전된 문물제도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귀국 후에는 독립협회를 열렬히 후원하다가, 황국협회의 공격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나기도 하였으나 곧 복직해 참정대신·탁지부대신을 지냈으며, 러일전쟁 후에는 일본의 내정간섭에 항거하다가, 한직인 시종무관으로 좌천당했습니다.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자 을사조약에 찬동한 5적의 처형과 조약의 파기를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이에 일제의 침략을 죽음으로 항거하기 위해, 세 통의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자결하였습니다. 그의 자결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어 많은 순국지사들이 그의 뒤를 따라 자결하였다고 합니다.

  • 마북동 석불입상 및 석탑 (용인시 향토유적 제52호)

    마북동 석불입상은 직육면체의 몸통에 높은 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장방형으로 턱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였습니다. 눈은 크게 치켜뜨고 있으며, 코는 크고 오뚝하게 부각시켰으며, 입은 꼭 다물고 있는데 얼굴에는 볼륨감이 전혀 없고 석인상의 엄격성과 근엄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인(手印)은 복부 부근에서 두 손을 모아 보주 내지 홀(笏)을 잡은 계인의 형태이며, 가슴에는 ‘만(卍)’자가 양각되어 있습니다. 착의는 불의가 아닌 관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의습선은 손과 배 아래 부분에만 몇 가닥의 선으로 간략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북리 석불입상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널리 유행하던 마을 미륵 신앙의 일종으로 민간에서 치병, 기자, 마을의 수호, 기복 등을 빌던 불상으로 여겨집니다.

상세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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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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